뛰어난 흡음성
카페트는 다른 바닥재와 비교하여 흡음성이 우수하여 소리의 울림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조용한 생활 (사무)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흡음계수(NRC)를 비교해 보면 롤카페트는 0.3 , 타일 카페트는 0.2 수준이며 0.3 이상을 일반적으로 흡음재로
분류한다면 카페트(카펫타일) 시공만으로 실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소음을 흡수하고 반사음을 제어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조용한 사무공간이나 문화공간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125hz | 250hz | 500hz | 1000hz | 2000hz | 4000hz | NRC | |
---|---|---|---|---|---|---|---|
롤카페트 | 0.03 | 0.04 | 0.15 | 0.39 | 0.58 | 0.50 | 0.29 |
타일카펫 | 0.05 | 0.06 | 0.08 | 0.25 | 0.33 | 0.35 | 0.18 |
나무바닥 | 0.11 | 0.11 | 0.10 | 0.10 | 0.09 | 0.09 | 0.10 |
콘크리트 | 0.01 | 0.01 | 0.01 | 0.01 | 0.01 | 0.01 | 0.01 |
흡입재 | 0.15 | 0.21 | 0.37 | 0.52 | 0.37 | 0.30 | 0.37 |
흡음재: 폴리에스터 흠음재(아트보드 기준임)
참고) 흡음계수 측정(KSF2805 잔향실법 흡음율 측정방법 : (입사음-반사음)/입사음
보온/보냉 효과
카페트는 열전도율이 낮기 때문에 온.냉방의 일정 온도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열량이 적게 들며, 일정 열량으로
실내온도가 빨리 따뜻하게 되고 실내 온도도 높게 유지됩니다. (냉방시도 동일 효과)
실제 실험결과 난방을 정지할 경우 카페트 시공한 공간의 경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온도하락이 상대적으로
천천히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바닥 마감재별 열전도율 비교 >
소재종류 | 열전도율(Kcal/mh℃) |
---|---|
카페트(Carpet) | 0.059 |
다다미, 돗자리류 | 0.093 |
나 무 | 0.11 |
콘크리트 | 1.3 |
대리석 | 2.4 |
우수한 보행성 (피로의 감소, 안전성)
카페트는 우수한 보행감을 가지고 있는 바닥자재이기 때문에 카페트가 시공된 공간에서 생활할 경우 타소재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피로감을 덜 느끼게 되며, 미끄러지지 않는 바닥재로 고령자나 임산부가 있는 가정에서는 낙상의 위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소재 | 생리적 피로(심박수 증가) | ||
---|---|---|---|
5분후 | 30분후 | 피로증가분 | |
카페트 | 20.4 | 22.3 | 1.9 |
목질바닥재 | 19.5 | 22.0 | 2.8 |
콘크리트 | 21.8 | 26.4 | 4.6 |
깨끗한 환경 (부유먼지의 제거)
카페트는 공기중의 먼지를 흡착하기 때문에 PVC나 나무바닥재에 비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실제 바닥소재별 천식증상 발현비율을 보면 카페트가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